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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소방관 영화 정보
2024년 12월 4일 개봉한 곽경택 감독의 홍제동 방화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한 한국 재난 영화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이기에 장면 장면마다 몰입되고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 입니다.
영화의 여운을 느끼고싶으시다면 지금 바로 예매하세요
2. 시놉시스
살리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가 마지막 현장인 소방관 팀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로 의기투합한다.
어느 날, 다급하게 119 신고 전화로 홍제동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긴급 상황이 접수되자
팀원들은 위기를 직감하는데…
누군가의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그 이름
<소방관>
2001년 가장 빛났던 그들의 이야기를 기억하겠습니다.
3. 등장인물
최철웅 (주원)
서울서부소방서 119구조대 대원(소방사). 신입 소방관.
정진섭 (곽도원)(†)
서울서부소방서 119구조대 부장(소방장). 베테랑 소방관.
강인기 (유재명)
서울서부소방서 119구조대장(소방위).
서희 (이유영)
서울서부소방서 119구급대 대원(소방사).
신용태 (김민재)(†)
서울서부소방서 119구조대 대원(소방사).
안효종 (오대환)(†)
서울서부소방서 119구조대 대원(소방교).
송기철 (이준혁)
서울서부소방서 119구조대 대원(소방사).
도순 (장영남)
정진섭의 부인.
4. 영화 평점
5. 소방관 영화 명대사
"형, 무섭지 않으세요?" 그랬더니 그 형이 뭐라고 했는지 알아? "나도 무서워. 검은 연기 때문에 발 끝도 안 보일 때는 다리가 후들후들 떨려." 그래서 내가 "그럴 땐 무슨 생각 드세요, 형?" 그랬더니, "딱 하나. 내가 여기서 지면, 저 사람은 죽는다."
철웅아, 나 그렇게 착한 소방관 아니야.
안에 사람이 있잖아. 제발 좀.
포기하지 마라.
없는 걸 어떻게 까
여기는 군대와 달라. 군대는 매일매일이 훈련이지만 이곳은 매일매일이 실전이야.
사람을 구하면서 살 수 있는 자격이요.
신이시여, 제가 부름을 받을 때에는 아무리 강렬한 화염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저에게 주소서. 너무 늦기 전에 어린아이를 감싸 안을 수 있게 하시고 공포에 떠는 노인을 구하게 하소서. 저에게는 언제나 안전을 기할 수 있게 하시어 가냘픈 외침까지도 들을 수 있게 하시고, 빠르고 효율적으로 화재를 진압하게 하소서. 저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케 하시고 제가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하시어,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하소서. 그리고 당신의 뜻에 따라 제 목숨이 다하게 되거든, 부디 은총의 손길로 제 아내와 아이들을 돌보아주소서.
안녕히 가십시오!